[2기 키움로드] 예강희망키움재단, 다문화·이주배경청소년 맞춤형 진로·학습 프로그램 ‘키움로드 2기’ 시작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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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강희망키움재단,  다문화·이주배경청소년 맞춤형 진로·학습 프로그램 ‘키움로드 2기’ 시작


- 치열한 경쟁 뚫고 52명 선발...확대된 프로그램 구성

- 신규·연속 참가자별 맞춤형 진로캠프로 7개월 성장 여정 시작


예강희망키움재단은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다문화 및 이주배경청소년 진로 학습 지원 프로그램 ‘키움로드 2기’ 입학식 및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키움로드는 예강희망키움재단이 운영하는 다문화 및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진로 학습 성장 프로그램으로, 약 7개월간 진로코칭, 학습방법코칭, 한국어코칭, 사회성 프로그램, 캠프 등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1기 운영 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개인 신청과 기관 추천이 함께 이어졌다. 재단은 수도권 이주배경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을 진행하여 정원 50명에 특별전형 선발인원을 더해 총 52명을 최종 선발했다.

 

입학식은 대표 참가자 선서, 프로그램 소개,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 참가자 선서를 통해 2기 참여자 모두 키움로드에 참여하는 각오를 다졌다. 프로그램 소개에서는 앞으로 있을 키움로드 여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레크리에이션 ‘키움플레이’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에 이어 ‘ㅋㅋㅋ 진로캠프’가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1기부터 참여해 온 연속 참가 학생과 이번 2기에 새롭게 합류한 신규 학생을 구분하여 각 그룹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수준과 상황에 맞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진로캠프에서는 ▲진로교육 ▲홀랜드 직업흥미검사 ▲사회성훈련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2기 키움로드에는 전년도와 달리 사회성 향상을 위한 관계・소통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주배경청소년들의 또래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한국 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또래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

주관기관인 라라소셜파트너스는 1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키움로드를 신규·연속 참가자별 맞춤형 과정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진로·학습·한국어·사회성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워크북과 성장 로드맵을 통해 참여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한다.

 

예강희망키움재단 박상조 대표이사는 “이번 키움로드 2기는 진로 탐색에 더해 또래 관계와 사회성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대 운영된다”라며 “아이들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